구글 어스(Google Earth) 사용 후기

며칠 전 회사 업무가 너무 한가로워, 웹서핑을 신나게 즐기던 중 구글 어스라는 놈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궁금하면 행동으로 옮겨야죠!!) 바로 실행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일반 인터넷 브라우저가 아닌 크롬(CHROME)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이라는 문구가 뜨죠? 구글은 참 문구 하나도 creative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실행을 해볼까요?

 

벌써 달 여행이라도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로딩 중인 화면에 쓰여진 문구를 보고 다시 한 번 감탄합니다.

 

"45.43억 년 중 0년이 처리되었습니다."

 

(creative의 끝을 보여줍니다.)

 

 

 

우주에 떠 있는 지구가 하나 출현했습니다. 이것 저것 조잡한 기능들이 보이지 않은 깔끔한 화면이 마음에 듭니다.

 

(여담으로, 구글 어스는 2005년부터 출시되었다네요.)

 

 

 

마우스 왼쪽 버튼 클릭 또는 화면 우측 하단의 <- +>버튼을 클릭하면 지구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구를 확대한 후, 왼쪽 메뉴 버튼에서 사진을 활성화 시킨 모습인데요.

 

세계 각지의 명소들인가 봅니다.

 

 

앞서 보신 사진들은 구글 어스의 3D의 화면들을 보셨는데요.

 

우측 하단에 있는 사람 모양의 버튼늘 누른후, 특정 장소를 클릭 해 보겠습니다.

 

구글 어스의 끝판왕, 바로 스트리스 뷰(street view)를 보게 됩니다.

 

며칠 전, 라디오 방송 중에 인천공항으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하던데요.

 

구글 어스 웹서핑으로, 해외 여행이 부럽지가 않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가방을 무겁게 만들던 사회과 부도 책이 원망스럽네요...)

 

 

 

구글 어스라는 엄청난 어플을 만들어 낸 구글의 능력은 정말 무한합니다.

 

(P.S : 구글 어스를 1주일 전에 안 제 무지에 박수를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