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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질병

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은 어렵다

최근 각종 암과 관련하여 생활속 암 예방법 정보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은 평소 식사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암 중 대장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대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암 발생률이 높은 편에 속하며 대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수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높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은 어렵다

최근 직장암 및 결장암 등의 대장암 발생률이 늘어나면서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기부터 4기까지 나뉘어지는 대장암은 유전적/환경적인 요인이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한다. 


배변 후 피가 조금씩 묻어나오기만 해도 혹시 내가 대장암에 걸리지는 않았을까 하는 염려를 하는 분이 많지만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대장암 초기 증상 이라고 해보았자 특이할만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이다. 대장암은 진행 상태에 따라 갑작스럽게 변을 보는 것이 어렵다거나 기존 배변습관이 달라지거나 소화 불량, 구토 ,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대장암

특히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변의 색이 어두운 색을 띈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장암이 아닐지라도 건강상의 적신호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대장암 초기 증상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워 병원 내방 후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대장암과 관련하여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암이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 습관 및 적절한 운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노릴 것을 권장한다.